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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구미인 2021. 12. 28. 08:25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자활 분야 지자체 유공 포상에서 장관 표창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32곳에 수여되는 이번 수상 내역에 구미시가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하여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자활분야 유공 성과 평가는 총 4개 분야(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집행, 자활사업 운영) 10개 평가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통해 실시되어 저소득층의 자활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여 성과를 낸 구미시가 최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는 올해 코로나19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활기반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여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활기금을 활용한 저소득층의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자립 몫돈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어 2021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는 분석이다.

 

이운균 생활안정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지원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업기회 습득 및 근로능력 향상, 탈수급 기반이 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