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 반포장학회,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및 휠체어 전달

[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임명섭)에서는 지난 10월 30일 반포장학회(회장 김재하) 회원 20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 가구에 연탄 400장(25만원 상당)과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3대(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연탄 봉사활동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포장학회 회원 20여명이 400장의 연탄을 손수 나르며, 잠시나마 어르신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지면서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반포장학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 내방 이용객 및 관내에 단기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가구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3대의 휠체어도 후원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 준 김재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반포장학회는 1985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구미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해옴으로써,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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