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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전국체전 맞이 가로환경 정비

구미인 2021. 10. 13. 08:34

[구미인터넷뉴스]비산동(동장 김일동)에서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9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도의원,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변로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전국체전 마라톤 코스인 낙동강변로 일부 구간과 인접한 시가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여 참가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욱 새마을지도자 비산동협의회장과 문효성 비산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도자님들과 함께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비산동이 방문객들의 기억에 아름다운 수변마을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동 비산동장은 "참가규모 축소에 따라 다소 침체된 체전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주민참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러한 시기에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및 대회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해준 새마을 가족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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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새마을남녀지도자 # 전국체전 # 가로환경정비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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