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한상욱)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를 위해 '종이약국 처방전'을 시행하면서 지역서점인 ㈜삼일문고(대표 김기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이약국 처방전은 다른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처 치유에 필요한 권장도서를 삼일문고와 협업하여 선정, 소년범·비행청소년·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등에게 제공하여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감정적 감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프로그램이다.
종이약국 처방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은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카카오채널에 들어가서 1:1 대화창으로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이나 고민을 말하면서 종이약국 처방전 신청을 하면된다.
한상욱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는 청소년들의 비행 및 상처가 치유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Tag
#구미경찰서 # (주)삼일문고 # 청소년들의지친마음치유 # 종이약국처방전 # 구미인터넷뉴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미시 H새마을금고 성추행 사건...C간부직원 청와대에 '억울하다' 국민청원 (0) | 2021.08.30 |
---|---|
구자근 의원, 남구미·구미 TG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환영 (0) | 2021.08.29 |
구미보건소 의료진 위해 지역단체들 방문 응원 격려! (0) | 2021.08.28 |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위해 김장나눔 행사! (0) | 2021.08.28 |
대가야 삼계탕 조중래 대표, 삼계 기부로 맛있는 나눔 실천! (0) | 2021.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