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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상미디어센터 드림큐브 인근 조성... 구미형 미디어 허브 기대!

구미인 2021. 4. 26. 08:12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시민들의 창조적인 미디어 문화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드림큐브 인근에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영상미디어센터는 유튜브, 1인 방송과 같은 뉴미디어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디어 창작 체험 지원사업으로 '구미형 미디어 허브'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2019년부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미역과 금오시장 부근에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초 문화예술과에서 시의회와 적극적인 협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드림큐브 부근으로 선회해 지난 제24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결정으로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드림큐브 인근(원평동 964-451)에 드림큐브와 연계해 건물을 신축하며,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200백만원(도비 2,080 시비 1,120)이며 사업규모는 연면적 730㎡ 정도, 건축면적 365㎡, 대지면적은 18,482㎡로 시행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영화 상영관 등의 공간 조성을 하며, 주요사업으로 △(뉴미디어 교육) 연령층별 뉴미디어, 놀이형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 △(콘텐츠 제작·체험) 직접 만드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공간·장비지원) 센터 내 공간 및 장비 대여, 찾아가는 미디어 사업 등을 운영한다. 특히 찾아가는 미디어 사업을 통해 영상·미디어 기자재 및 프로그램을 유치원, 학교, 소외지역 등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과 김영철 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창의성이 넘치는 시민문화 형성의 기여와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 및 청소년들의 예능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하게된다"면서 특히 "복합문화시설 드림큐브와의 연계 조성을 통해 공연·전시 문화와 영상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 창출로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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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구미영상미디어센터조성 # 드림큐브 # 구미형미디어허브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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