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국민의 힘)는 지난 24일 오후 4시 구미 원평동(구미시 산업로 191-13, 오름빌딩 3층)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원 예비후보는 현재의 구미를 전례 없는 쇠퇴 위기로 판단하고, 과거에 잘살던 구미로 돌려놓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원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한때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재정 자립도는 현재 28% 정도로 낮아졌고 전국 10%를 차지하던 수출은 5%대로 떨어졌으며 기업들의 연구시설은 외지로 빠져나가고 생산 전초기지라는 오명 아닌 오명만 남은 상태"라고 구미의 현 실정을 진단하면서 원 예비후보는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정주 여건의 개선 등을 통해 구미의 인구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