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김기훈(전, 김성조 국회의원 비서) 구미시장 후보(무소속 기호 5번)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등록을 마치고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기훈 구미시장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금 구미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정치행태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지금의 구미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며, 지위와 권력을 쟁취하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행태들을 우리 구미시민 앞에 펼쳐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김 후보는 "조선시대를 지배했던 성리학의 출발점은 바로 구미 금오산이다."면서 "성리학의 부정적 측면도 많지만 정치와 사회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자기의 목숨을 과감히 걸었던 사림의 메카였으며, 당시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