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김영택 전)경상북도 정무 실장이 15일 오전 11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아침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왔다"면서 "구미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구미국가산단 육성하고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로 경제성장의 선두였던 구미의 옛 명성을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구미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전국체전으로 준비된 시설을 소비로 끌어내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구미의 낮과 밤을 경북의 랜드마크로, 낮에는 산악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