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6일 구미국가3산업단지 내 1조 1천억원 규모의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공장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SK실트론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 급증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내 증설 투자를 검토 중이었다. 이러한 증설 투자계획을 인지한 구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SK실트론 증설투자 유치․지원TF'를 구성하여 2021년 7월부터 9개월여 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러한 구미시의 전폭적인 행정지원 아래 SK실트론은 대규모 투자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었으며, 향후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SK실트론이 2024년까지 구미국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