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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산동지역 신·증축 공사현장 점검 실시

구미인 2024. 12. 8. 08:08

[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5일 교육지원청, 학교, 공사 업체 관계자들과 산동중학교 교사 증축 및 교직원 연립관사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동중 교사 증축은 지상 3층, 34실(일반교실 12실 및 지원시설 22실) 규모로 지난해 말 착공하여 25년 2월 준공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산동중 교사 증축이 완공되면 2025학년도 1학년을 7학급(약 200명)정도 편성할 수 있어 인근 구미인덕중 과밀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직원 연립관사(해평면 괴곡리 351번지) 신축은 지상 2층, 18세대 규모로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교직원 연립관사 완공으로 먼 거리에서 출퇴근하는 교직원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안정적인 학생 배치 및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신·증축 공사를 적기에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번 신·증축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완공까지 안전한 공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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