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4일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이 방문한 2개 시설은 모두 올해 중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시범운영 등 막바지 준비 단계에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시설 조성 및 운영 계획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현장을 살펴보고 타 시군 우수사례와 비교하여 사업 추진 방향에 보완할 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영유아 및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검토를 관계자에게 요청했고, 해당시설의 홍보 강화와 방문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이용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영유아 및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들이 문화 인프라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거점 시설로써 다양한 경험과 소통, 문화교류활동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봐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회기 중 뿐만 아니라 비회기 중에도 관내 시설 및 타 시군의 우수 시설을 비교견학하여 구미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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