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藝(예)갤러리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대표 이한석) 주관으로 김세권 작가의 사진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세권 작가는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을 앵글에 담기 위해 카메라 첫 셔터를 누르기 시작한 후 50년간 줄곧 소나무만 촬영하여 온 외길 사진작가이다.
무분별한 벌목으로 아름다운 노송(老松)이 사라져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한 그의 작품에서는 소나무 숲의 깊은 울림과 더불어 진한 솔향이 베어나온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오천년 한민족의 혼이 담긴 소나무와 오롯이 그로 인해 빚어진 빛과 그림자의 예술이자 찰나의 예술인 사진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구미예갤러리에서는 3월 28일부터 2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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