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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지방교부세 역대최대 4,794억원 확보!

구미인 2023. 1. 7. 07:40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지방교부세 사상최고액인 4,794억(보통교부세 4,618억원, 부동산교부세 17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보통교부세 확보액 4,618억원은 2022년 2,841억원 대비 62.5%(1,777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민선8기 경북도내 증가율 단연 1위이다.(도내 평균 증가율 21.4%)

 

이는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수차례 해당부처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내륙최대 수출도시 구미에 유리한 산정지표 제도개선을 위해 산업단지수요 조정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산업경제비를 추가 반영하도록 시행규칙이 개정되었고, 이번 2023년 교부세 산정 시 반영되었다.

 

구미시의 보통교부세 배분액은 한때 543억까지 줄어들었으나, 2019년 1,099억원을 기점으로 1,000억원대 진입 후 2021년 1,481억원 2022년 2,841억원 올해 4,618억원으로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 재정수요를 높이고 구미에 유리한 지표발굴 등을 통해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