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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실시

구미인 2022. 11. 18. 09:48

[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동장 엄기득)에서는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양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자)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떡국, 김치, 밑반찬 등을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자 양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저희 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한끼 식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